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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부패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부식·부패시켜버린다.

 말 그대로 손에 닿는 모든 것이 부식·부패 되기 때문에 만약 생명체를 부패시킬 시 엄청난 악취가 동반한다.

개성에 제어가 불가능하며 자신의 몸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팔주변에는 상처가 가득해 언제나 붕대로 감겨있다.

부식 ·부패의 속도는 자연상태에서의 진행 속도에 비례하지만 대부분의 물질이 손에 닿는 순간 1분이내에 분해되어 큰 차이는 없다.

손이 닿은 면적만 진행되기 때문에 물체가 두꺼우면 두꺼울 수록 그만큼 시간이 걸리게 됐었지만 고등학교 때 개성성장을 한건지 손이 닿은 주변부도 함께 부식하기 시작했다. 손으로 부터 일정 면적 퍼저가나는 느낌이며 거리가 멀어질 수록 부식된 정도는 적어진다.

 

 

생물의 부패 속도가 1분 미만으로 하락했다. 닿는 순간 중상. 세이코를 제외한 사람과의 악수는 꿈도 못꾸게 되었다. 반대로 자신의 몸에 적용되는 부패 진행 시간은 증가하여 한시간 내내 붙잡고 있어도 표피층이 부패하는 것에서 멈춘다. (닿는 순간 상처가 나는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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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평생을 무개성 처럼 자신의 개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기에 알 수 없었던 리스크.

생명체에게 자신의 개성을 사용할 시 사용시간에 비례하여 손 끝부터 천천히 썩어올라온다. 성인 남성 기준 연속적으로 4명 이상의 목을 끊었을 때 리스크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손가락 한 마디가 조금 넘어가게 부패가 진행되었다. 

[ 차분함 ]

" ..... "

이전에 비해 많이 차분해졌다. 정확히는 말 수가 줄어들었다. 계속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만 같다. 빌런을 죽이는 것에 있어서 거부반응이 많이 사라졌다.

[ 거절 ]

" .. 괜찮아요. "

연락을 완전히 두절한 것은 아니지만 거주지를 내어주는 등의 호의는 모두 거절하고있다. 자신과 엮어서 피해를 보는 것은 오롯 친구들이기 때문에 일부러 선을 두고 넘지 않고 있다.

[ 결핍 ]

" ...... "

아직까지도 타인의 온기를 그리워하고있지만. 마찬가지로 갈망할 뿐 취하려하지 않는다. 누군가 자신을 떠나는 것에서 극도로 불안해 한다. 누군가 떠나는 것이 두려워 사람을 제 마음 깊숙히 두려 하지 않아서 일정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버린다. 더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 혹사 ]

" ..... "

 

자꾸만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인다. 그렇게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기절한 듯 잠에 빠진다. 마치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도록 일부러 쉴틈 없이 움직이는 듯하다.

[안티히어로]

 

" ...구하러 왔어..."

 

부패한 히어로는 경고하되 빌런은 숙청한다.
헤드헌터의 일을 이어가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히어로가 아닌 '빌런'만을 죽이고 있다. 때문에 수많은 언론에선 그를 히어로인가? 빌런인가?로 뜨거운 토론을 벌이고 있으며 어찌되었건 그는 살인범 이라는 주장과 실질적인 범죄률 하락과 민간인은 일절 건들이지 않는 점에서 무조건 범죄자로만 볼 수는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현재 무면허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 재해 현장에서 언론과 히어로들의 눈에 띄지 않게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 소중한 것
 

베니가 유타에게, 유타가 자신에게 준 피어스와 카이로와 함께산 피어스를 늘 오른쪽 귀에 하고 다닌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
 
 
▶ 악취
 

어느 순간 부터 몸에서 시체가 썩는 듯한 심한 악취가 감돌기 시작했다. 원인은 그가 살해한 사람들에게서 나던 악취가 몸에 베었거나, 본인의 손이 부패하며 내는 악취로 짐작하고 있다.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줄까 혼자 멀리 있으려한다.
 
 
▶ 가면
 

대외적으로 활동을 할 때 반드시 가면을 쓰고 나가기 때문에 빌런 러스트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그의 가면은 상품화 되어 대형 팬시샵에서 팔리기도....
 
 
▶ 장갑
 

평소 생활할 때에는 손바닥과 손가락만을 덮는 검은 가죽 반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자신의 개성이 남에게 끼칠 혹시 모를 피해 때문에 늘 긴장하던 것이 완화 되어 몸짓이 조금 여유로워졌다.
 
 
▶ 기절
 

돌연 기절하는 횟수가 잦아졌다. 열로 인해 평균적인 체온이 높아졌으며 호흡이 자주 가쁘고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기절했다가 일어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다. 개성 리스크의 여파로 보인다.
 
 
▶ 빌런명
 

'디제스터'라고 불릴 당시엔 단 한번도 언론이나 물위로 올라온 적이 없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빌런사냥을 시작하고 나서 부터 '러스트'라는 빌런명이 붙었다.
 
 
▶ 흉터
 

왼쪽 심장 위 어깨부근에 커다란 흉터가 생겼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기억과도 같은 흉터다.
 
 
▶ 수국
 

비가 오는 날이면 수국 화분 하나를 들고 그칠 때까지 비를 맞곤 한다. 그렇게 하염없이.
 
 
▶ 열쇠
 

....

3

MALE

키 / 체중

Villain. Rust

​<부패>

189cm / 70kg

RH + AB

12月 4日

혈액형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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