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의 세계 (前日の世界)
물체가 거쳐온 시간을 과거로 되돌린다.
" 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이야. "
물체가 거쳐온 시간을 과거로 되돌린다.
부서진 전자기기, 찢어진 종이, 망가진 문고리 등 물체 자체의 성분이 변하지 않는 한에서
그것이 망가지기 전으로 원상복구 시킬 수 있다.
조립된 개체일 경우엔 해체가 가능하다.
구조가 복잡한 기기도 완벽하게 분해할 수 있다.
개성을 사용할 때 미미하게 손에서 보라색 빛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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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성증폭약물 트리거의 복용으로 한동안 생물에게 사용이 가능했었다.
[유치한]
어리광이 심하다. 원하는 게 있으면 고집스럽게 군다.
살아온 시간에 비해 유치하게 구는 편.
[장난스러운]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장난이 늘었다.
남이 싫어할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 주의였지만, 어쩐지 최근에는 오히려 골라서 하는 듯한 느낌이 ...
짜증난다거나 성격 나빠졌다는 말을 꽤 듣고있는 듯. 그 말이 재밌으면 재밌지 신경은 안쓴다.
[내 마음대로]
이제는 타인을 살피는 것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한다.
[외관]
흑발/연보라색 눈/왼쪽 눈 밑 눈물점
성격이 조금씩 바뀌어가면서, 하고싶었던 것들을 전부 해보기 시작했다.
아게하를 따라 이미지체인지를 해보면서 많이 달라진 듯.
악세사리는 양쪽 귀에 피어싱 두 개씩, 오른손 검지에는 카쿄인에게 선물로 받은 반지 하나.
[머물 곳]
더이상 어디론가 사라질 이유가 없어졌다.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라 생각한다.
[일상]
최근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있다.
주로 사회봉사를 다니거나, 카지노(..) 에서 시간을 보낸다.
사회봉사는 카사이와 약속했던 것 때문이기도 하고, 헤드헌터 때의 일을 속죄하는 의미에서도 시작했다.
재해로 피해를 입은 장소에 찾아가 복구작업을 돕는 일을 많이 한다.
카지노는 호기심에 우연히 들렀다가, 도박에 꽤 소질이 있는 것을 깨달은 뒤로
순전히 재미로(!) 자주 들락거린다.
[건강]
트리거 복용으로 유리가 되었던 심장은 병원을 꼬박꼬박 다니면서 많이 호전되었다.
그 밖의 몸 건강도 갖은 노력끝에 꽤 좋아지고 있는 듯.
몸무게도 늘고 키도 1.5cm 컸다!
[길]
다시 히어로가 되기위해 공부 할까~
생각중이지만, 아직은 보류. 갚을 것은 갚고 시작하기로 다짐했다.
[행복]
아직은 완벽하게 행복해질 수 없다.
[달]
헤드헌터 때 사용한 이름이 크레센트였기에, 질렸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것 같다.
밤에 달 구경하러 혼자 밖에 나올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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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