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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괜찮다고 말해줘....

초 회복

신체 회복 능력이 굉장히 빠르다

보통 사람의 몇배는 빠른 회복속도.

세포 재생이 굉장히 빨라 작은 상처는 수 초 내에 흔적도 없이 낫는다.

물리적인 상처가 아닌 질병도 회복 가능하다.

즉사가 아니라면 아무리 큰 상처라도 시간이 충분하다면 깨끗하게 나을 수 있다. 

하지만 고통마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회복 된 이후에도 상처의 아픔은 계속 남아있다.

[무기력한]

".........아무것도...."

 

스스로 무언가 하고싶어하는 일도, 하려는 일도 없는것같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하고 딱히 해야하는것이 없다면 잔다. 잠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것, 취미.. 아무것도 없다. 잠들어있지 않은 시간엔 멍하니 앉아있을 뿐이다.

 

[의존적인]

" 알려줘....다음 할 일......."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다. 어쩌면 계속 이것을 바랬을지도 모른다. 어린시절, 쌍둥이와 함께하던 때 처럼 누군가 자신을 이끌어주기를 원한다. 거의 모든 행동을 지시받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불안]

"있잖아...괜찮다고...말해줘...."

 

'괜찮다' 는 단어에 집착하게 되었다. 스스로도 괜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누군가에게 괜찮음을 확인받고싶어한다. 어딘가 불안해보이는 모습이다.

 

[생각]

" 상냥한 너희들을....좋아해.... 그러니까...... ...."

 

그 동안 자신의 상처와 고통을 당연히 여겼던 사람들을 오래도록 원망해왔다. 타인의 고통에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유독 격한 반응을 보인다. 희생을 당연히 여기는 세상에서 히어로는 고통받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상냥한 친구들이 히어로가 되어도,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

머리를 자르고 염색한 이유는 쌍둥이와 다르게 보이기 위해서. 굳이 검은색으로 염색한건 하쿠토의 머리가 검은색이었기 때문이다.

 

- 표정변화가 극도로 줄었다. 웃는 얼굴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이름을 불리는 것을 꺼린다. 아이라시이도, 치요도. 보통 나나시(名無し)라고 소개한다.

 

-가족과의 사이는 좋았다. 그렇지만... 

 

-개성 사용에 거의 거리낌이 없어졌다. 대신 타인의 고통에 무척 신경쓴다.

 

- 고통을 참기 위해 더 강한 방법을 떠올렸다. 

 

- 히어로명 '얼라이브'도 더이상 쓰지 않는다. 쌍둥이가 주었던 이름을 사용하고싶지 않았다.

<카이로와 자존감 수업>

카.카이로가.. 계속..도와주려고...하는데....

그..글쎄....자존감....... 나한테 그런거...있을까......

하,하지만.. 걱정해주는 것 같으니까....

그...교통사고..났을 때.. 엄청 아팠는데.. 도와준것도 고맙고.....

으응....잘..모르겠지만.. 그래서...카이로가 하는대로...열심히...해보려고 해...

자.자존감....새.새.생기려나....?

<비비는 단짝!>

비비랑... 친구야..!

엄청엄청 어른 될때까지도...친구 하기로 했거든....

그.그럼...펴.평생 친구라고...해도 되려나...?

헤헤....... 그러니까.... 엄청엄청 친한 친구..... 베.베.베.베스트 프렌드.....같은거...?(부끄)

2

MALE

키 / 체중

HEADHUNTER. UNDEAD

​<초 회복>

192cm / 78kg

RH + O

01月 10日

혈액형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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